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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태일이는 평화시장에서 재단사 보조로 일하지만, 정식 재단사가 되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동생들에게 공부를 시킬 수 있는 꿈을 꾸고 있다. …태일이는 평화시장에서 재단사 보조로 일하지만, 정식 재단사가 되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동생들에게 공부를 시킬 수 있는 꿈을 꾸고 있다. 그러나 그梦은 현실과 거리감이 있는 것 같다. 열심히 일하는 태일이의 눈에는 죽도록 일하고도 커피 한 잔 값만큼도 받지 못한 채 피를 토하는 어린 여공들의 모습이 보인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고, 법이 있어도 지켜지지 않는 현실 앞에서 태일이는 스스로 희망의 불꽃이 되어야 한다는 결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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