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명 평가
줄거리
고령에 따른 노화와 질병, 외로움, 빈곤 등이 사회 문제로 떠오른 지금, 장수는 정말 축복일까? 노화와 질병, 외로움, 빈곤 등이 삶을 어지럽히…고령에 따른 노화와 질병, 외로움, 빈곤 등이 사회 문제로 떠오른 지금, 장수는 정말 축복일까? 노화와 질병, 외로움, 빈곤 등이 삶을 어지럽히며, 기억이 흐려지고 관절이 삐걱거려 노인들은 스스로를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죽음이 가까워질수록 행복하고 존엄하게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로 보인다. 코클리코 요양원에 들어온 노인들은 가족들의 돌봄도 여의치 않은 인물들이다. 휠체어를 타거나 치매를 앓지 않았다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이든 부모의 이삿짐을 부려놓고 떠나는 자식들은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끼지만 어쩔 수 없다. 현대 국가에서 노인의 돌봄을 가족에게 미루는 건 피해야 할 해악이다. 이상하게도 '_꽃은 거기 놓아두시면 돼요_'는 이야기의 초점을 노인들의 '웰다잉'에 맞추기보다 간호사 에스텔에게 정조준한다. 에스텔은 평범한 청년이며, 동시에 누군가의 말년을 지켜보고 돌보고 죽은 이들의 시신을 닦아 떠나보내는 돌봄 노동자다. 에스텔은 노인들을 돌보는 동안 평안한 나날을 보내게 해주려고 애를 쓴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