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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배트맨과 조커, 그리고 그래픽 노블의 전체 역사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걸작! 1987년 《왓치맨》을 통해 슈퍼 히어로의 존재 의의 자체에 근…배트맨과 조커, 그리고 그래픽 노블의 전체 역사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걸작! 1987년 《왓치맨》을 통해 슈퍼 히어로의 존재 의의 자체에 근원적인 물음을 던졌던 앨런 무어가 1988년, 배트맨의 숙적 조커의 머릿속을 집요하게 파헤쳐 남긴 마스터피스 《배트맨: 킬링 조크》. 46페이지에 불과한 매우 짧은 단편으로, 군더더기를 쏙 빼고 조커의 내면에만 오롯이 집중하여 이야기의 응축도를 한없이 높인 작품이다. 조커에 따르면 정상인과 정신병자를 가르는 건 운수 나쁜 하루가 전부다. 모든 것을 잃은 한 인간의 처절한 광기 앞에서 배트맨은 과연 숭고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 옳고 그름의 경계가 실낱같이 가늘어지는 결말부에 이르면, 그 판단은 오로지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진다. 『배트맨: 킬링 조크 디럭스 에디션』은 1988년의 오리지널 판본에 다양한 부록이 추가된 특별판으로, 그림을 맡은 브라이언 볼랜드의 후기 및 동료 화가 팀 세일의 서문과 함께 브라이언 볼랜드가 스토리까지 직접 구상하며 그린 단편 ‘선량한 사람’을 수록하여 선과 악의 그 모호한 경계에 다시금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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